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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민간신앙은 주로 생활공동체를 바탕으로 삶에 필요한 하나의 원천으로서 창출되었기에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구체적인 생사화복(生死禍福)에 집착한다. 유구한 역사 속에서 민중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민족적 특성이 강하고 쉽게 변하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민간신앙 중에는 국가적인 종교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는데 힌두교나 일본의 신도가 대표적이다. | <br>민간신앙은 주로 생활공동체를 바탕으로 삶에 필요한 하나의 원천으로서 창출되었기에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구체적인 생사화복(生死禍福)에 집착한다. 유구한 역사 속에서 민중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민족적 특성이 강하고 쉽게 변하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민간신앙 중에는 국가적인 종교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는데 힌두교나 일본의 신도가 대표적이다. | ||
− | <br>민간신앙의 대상물은 매우 다양하지만 크게 자연물 신앙과 영웅 신앙으로 나뉜다. 전자는 나무, 바위 등 일상적인 것과 구별되고 쉽게 소멸하지 않는 영원성을 지니는 것들을 대상으로 삼으며, 후자는 옛날의 임금이나 성현, 장군 등을 그 대상으로 하고 있다. 자연물 신앙의 대표적인 예는 수신인 [[마조신앙]]이고, 영웅 신앙의 예는 [[관공신앙]]이 있다. | + | <br>민간신앙의 대상물은 매우 다양하지만 크게 자연물 신앙과 영웅 신앙으로 나뉜다. 전자는 나무, 바위 등 일상적인 것과 구별되고 쉽게 소멸하지 않는 영원성을 지니는 것들을 대상으로 삼으며, 후자는 옛날의 임금이나 성현, 장군 등을 그 대상으로 하고 있다. 자연물 신앙의 대표적인 예는 수신인 [[마조신앙]]이고, 영웅 신앙의 예는 [[관공신앙]]이 있다. 이 외의 다른 종류의 민간신앙은 밑에 다시 다루기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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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중국의 민간신앙 연구: 옥황신앙과 재신신앙을 중심으로>>, 양성정, 서강대학교 대학원, 2011 | * <<현대 중국의 민간신앙 연구: 옥황신앙과 재신신앙을 중심으로>>, 양성정, 서강대학교 대학원, 2011 | ||
* <<중국 민간신앙에 대한 고찰: 마조신앙을 중심으로>>, 김지현,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12 | * <<중국 민간신앙에 대한 고찰: 마조신앙을 중심으로>>, 김지현,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12 | ||
+ | * <<민간신앙과 사회변혁>>, 윤성용, 2012 | ||
* <<当代民间信仰研究的现状和走向思考>>, 西北民族研究,2013 | * <<当代民间信仰研究的现状和走向思考>>, 西北民族研究,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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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종교]] | [[분류:종교]] |
2016년 6월 23일 (목) 09:54 기준 최신판
목차
민간신앙의 개념과 유형
자연에 대한 두려움과 경외심은 인류로 하여금 초자연적인 힘을 가진 존재를 믿게 하였고 그로 인해 원시적인 신앙체계가 생겨나게 되었다. 과학적인 종교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전승되고 있는 이러한 신앙체계를 민간신앙이라고 한다. 민간신앙에 대해 아직도 학문적인 합의사항이 없지만 일반적으로 교조․교리․의례․교단과 같은 체계적인 종교형식을 갖춘 것을 통상 종교라고 부르는 점을 감안할 때, 민간신앙은 교조가 없는 자연발생적 종교현상이며, 교리도 애매하고 교단조직도 미미하거나 전혀 없으며, 조직적인 전도활동도 없는 신앙 현상들을 우리는 민간신앙이라고 부른다.
민간신앙은 주로 생활공동체를 바탕으로 삶에 필요한 하나의 원천으로서 창출되었기에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구체적인 생사화복(生死禍福)에 집착한다. 유구한 역사 속에서 민중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민족적 특성이 강하고 쉽게 변하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민간신앙 중에는 국가적인 종교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는데 힌두교나 일본의 신도가 대표적이다.
민간신앙의 대상물은 매우 다양하지만 크게 자연물 신앙과 영웅 신앙으로 나뉜다. 전자는 나무, 바위 등 일상적인 것과 구별되고 쉽게 소멸하지 않는 영원성을 지니는 것들을 대상으로 삼으며, 후자는 옛날의 임금이나 성현, 장군 등을 그 대상으로 하고 있다. 자연물 신앙의 대표적인 예는 수신인 마조신앙이고, 영웅 신앙의 예는 관공신앙이 있다. 이 외의 다른 종류의 민간신앙은 밑에 다시 다루기로 한다.
중국 민간신앙
중국인들은 종교적 편견없는 합리적인 민족이었으나 영혼이나 신은 어디에나 있으며, 평소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실재하는 것이라 생각 해왔다.
중국의 민간신앙은 유불도가 적절히 융합된 형태의 절충적 형태였다. 초자연세계의 존재들인 민간신앙은 다신교적이다. 민간신앙을 믿는 사람들이 상상하는 영혼의 세계는 인간계의 사회구성을 반영하고 있다. 신, 귀, 조상은 초자연적인 존재의 기본 유형이다.신의 유형은 관료적인 신들과 현자적인 신 등 인식할수 있는 것과 없는 모든 것에 신이 있었다. 이 신들은 인간의 혼백으로 전능하지는 않았다. 유학자인 주희까지도 인간의 혼백에 대해 논할 정도로 중국사회에 민간신앙에 대한 믿음은 깊었다.
그들은 사후세계를 대비하여 많은 신들에게도 로비를 했다. 장례의식을 행하면 무서운 벌을 피할 수 있다고 믿었다. 늘 실용적인 중국인은 영혼세계에서도 그와 같이 빠져나갈 방법을 찾았던 것 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제사를 지내줄 아들이 필요했다. 아들에겐 그 부모의 혼을 돌보는 것이 절대적인 의무였다. 제사를 지내지 않으면 부모는 귀가 되는 비극을 맞이할 것이다. 제사를 받지 못하던가 비정상적인 죽음을 당하면 귀가 되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어떻게든 제사를 받을 수 있게 하도록 했다.
등장배경
민간신앙은 한족이 화북 평원에서 밖으로 뻗어나가면서 만난 무수한 지역 종교의 신과 의식도 흡수했다. 그 이후 수세기 동안 도교와 불교로부터 신학이론과 신들을 받아들이면서 민간신앙의 내용은 더욱 풍부해졌다.
그러나 대략 2세기부터 10세기까지 중국의 민간신앙은 유교와 마찬가지로 불교와 도교의 그늘에 가려 있었다. 이 두 종교는 주기적으로 왕조의 보호를 받으며 서민 사이에서 많은 신자를 끌어들였다. 특히 불교의 영향은 광범위하게 미쳐서 당 왕조 대부분의 시기 중국은 바로 불교국이었고, 사원은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강력한 힘을 과시하며 중국인의 종교 감정에 심대한 영향을 주었다.
9세기부터 12세기까지 도교와 불교는 모두 쇠퇴기에 들어갔다. 그후 몽고지배 시기에 원조(元朝)의 황제가 도교의 도사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했지만, 종교로서 도교는 서민들을 떠나고 있었다. 불교 역시 활력을 크게 잃었다. 불교의 교파 중에서 철학적인 사색보다도 종교적 수행을 강조하는 두 종파 -선(禪)과 정토(淨土)- 만이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명·청 시대에 와서는 이들마저도 교리 상으로 타락하고 제도적으로 쇠약해졌다. 도교와 불교가 쇠퇴함에 따라 유교와 토착신앙이 힘있게 재기했다.
중국 민간신앙의 종류
(1) 시조신격
옛날부터 중국 대륙은 염황의 땅으로 불려 왔고, 중국민족은 염황의 자손으로 말하여져 왔다. 이 염황이라는 것은 염제와 황제를 가리키는 것으로, 그들은 중국민족의 시조이고, 황하문명과 장강유역의 문명을 열은 시조이다. 중국민족의 시조인 신농(염제)와 황제는 전설상의 인물이다. 그들은 전설 속 중국 원시시대 말기의 위대한 부족장이었다.
(2) 사랑신과 혼인신
달의 신, 월신은 중국 민간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민속신 중 하나이다. 월신은 태양성주, 월고, 월궁낭낭, 월랑, 월광보살 등의 이름으로 불린다. 중국에서 월신을 숭배해 온 역사는 오래이다. 세계 각국에서 월신 숭배는 보편적으로 나타난다. 이것은 원시신앙 중의 천체숭배와 관련이 있다. 옛 사람들은 달의 형상이 찼다 기울고 하는 것에 대해 대단한 신비감을 느끼고 있었다. 특히 중국 고대의 정인들은 열렬한 연애에 빠져들었을 때 달빛 아래에서 서로의 사랑을 약속하는 맹서를 하며 달의 신에게 기도하고 경배하는 풍속을 가지고 있다. 서로를 읽거나 흩어져 사는 정인들도 월신에게 경배하며 다시 서로 합쳐지기를 기원한다.
또 다른 중국의 혼인신으로는 월하노인이 있다. 중매장이 월하노인은 간략하게 '월노'라고 불리는데, 고대의 혼인신이다. 월하노인은 민간에 광범한 영향을 끼쳐서 지금까지 이 말은 중매인의 대명사로 쓰여 내려오고 있다.
(3) 집 안의 수호신
문신(門神)은 중국의 민간에서 가장 폭 넓게 나타나는 신 중의 하나이다. 역사도 오래이고, 영향권도 넓고, 종류도 다양하다. 어떤 신성보다 두드러진 지위를 갖고 있는 것이다. 문신의 출발점이 어디인가 말하고자 한다면 불가불 상고시대 사람들이 문을 향해 제사하고 문에 복숭아나무 가지를 걸어놓았던 풍속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해양을 이웃에 둔 모든 나라들은 예외 없이 해신을 숭배한다. 중국도 스스로의 해신을 갖고 있다. 그녀의 이름은 천후낭낭이다. 천후는 마조라고도 한다. 많은 중국인들이 마조신앙을 믿고 있는데 그녀를 모신 묘당은 천후궁, 또는 마조묘로 중국의 연해 각 지역과 동남아 지역까지 분포한다. 대만 한 지역에서만 500여 군데나 발견된다. 그 영향력의 막대함을 알 수 있을 것이다.
(4) 재신
재신은 재물의 신이자, 곧 부(富)의 신을 가리키는 말이다. 중국의 민간에서는 재신보다 널리 보편적으로 받들어지는 신상이 없을 정도다. 중국의 어느 지역을 가도 재신을 모신 사당을 쉽게 볼 수 있으며, 재신을 모신 사당 앞에는 언제나 크고 작은 향들이 가득 피어 있다. 더군다나 도시 농촌 할 것 없이 어지간한 가정에서는 재신의 신상이나 그림 혹은 재부(財富)를 구하는 글자가 쓰인 족자 하나쯤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 그것은 이미 종교의 테두리가 아닌 중국의 전통과 풍속으로 자리잡혀 있는 모습이다.
(5) 창업신과 행업신
노반魯班은중국에서 명성이 가장 높고 영향력이 가장 큰 행업신이다. 나무, 기와, 석재 등을 이용한 토목건축 행위는 그를 조사신으로 받든다. 노반은 역사상의 인물이다. 춘추 말기 노나라의 저명한 장인이며, 60~70세를 살았다. 공손반이라고도 하는데 노나라 사람이므로 노반으로 불린다. 노반은 당시에 있어서 가장 뛰어난 장인이었다.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천하의 교장'이라는 명예를 얻었다.
중국 민간신앙 특징 및 인식
특징
일반적으로 민간신앙의 특징은 정형성과 주기적인 반복성에 있다. 일정한 형식적 행위를 일정한 주기에 따라 반복 수행함으로써 그 형식에 담겨진 성스러움을 포함한 여러 가지 상징적 의미를 재생할 수 있으며, 나아가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는 기능을 한다. 또한 공동체가 가지고 있는 문제 해결의 통로 역할이 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의례의 참여자와 관찰자의 태도는 다를 수밖에 없다. 의례에 참여하는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미신으로 보기보다는 풍속이나 전통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민간신앙에서 살펴볼 수 있는 또 다른 특징은 바로 다신 숭배로써 도교, 불교 등의 종교신, 천신, 사직신, 자연신, 조상신, 민간신 등을 포함한다. 민간신앙의 요소에는 조상숭배와 인간의 운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많은 신과 영혼에 대한 믿음과 숭배가 포함되어 있다. 형식으로 보면 토템, 전조, 점복, 제혼, 명상, 풍수, 택길, 소지, 분향, 공봉, 금기, 구살, 송경, 부주 등이 있다. 이러한 각종의 형식을 통해 개인적 혹은 사회적으로 초자연적 세계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다. 중국 민간신앙은 세계 곳곳에 나타나고 있는 민간신앙의 특징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더욱 복잡하고 포괄적인 요소를 지니고 있다.
또한 중국의 민간신앙은 일종의 매우 복잡한 사회문화현상을 이해할 수 있는 열쇠를 제공하기도 하며, 자발적인 기복신앙에서부터 일정한 의식을 통하여 초자연적인 힘이 존재한다는 믿음을 공유하게 하는 사회적 장치이기도 하다.
중국에서 역사적인 기록이 분명하다고 보여지는 주나라(周代)에 이미 현대까지 이어지는 민간신앙의 기본요소가 나타나고 있다. 그 요소에는 중국인의 삶과 끊임없이 관련을 맺고 있는 조상숭배와 수많은 신령체계가 있다. 또한 이들 신과 영혼에게 영향을 미치는 수단으로 점이나 조상신에게 드리는 일상적인 종교의례를 비롯하여, 시기에 따라 농사의례와 관련된 연중행사 및 집안의 경사와 흉사 때의 의례가 포함되어 있다. 주나라 때 나타나는 농민들의 제례의식은 들에서 하는 농사의 리듬과 밀접하게 결합되어 있다. 농업의 숭배와 조상에 대한 제사는 모두 개인이 개별적으로 지내는 것이 아니라, 구성집단을 위해서 그 집단의 수장이 공식적으로 거행하는 제사이고 기도였다.
중국의 민간신앙이 오래도록 이어지고 광범위하게 사회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을 보면, 인간의 기본적인 종교적 욕구를 충족시킬 능력이 민간신앙에 충분히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어느 곳의 종교와 마찬가지로 중국의 민간신앙에 충분히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어느 곳의 종교와 마찬가지로 중국의 민간신앙도 개인적, 사회적, 세속적으로 중요한 기능을 한다. 따라서 민간신앙의 역사적 특징으로 끊임없이 이어져 온 것은 지속적인 사회적 기능과 더불어 개인의 영혼관과 기복적 신앙을 중심으로 한 믿음체계의 전통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절충적인 바탕 아래에서 민간신앙의 지속과 발전이 가능했던 것이다. 물론 전통종교와의 직간접적인 영향이 민간신앙의 역사적인 지속성에 끊임없는 자극과 촉매 역할을 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민간신앙의 내재적인 전통과 기본적인 요소가 있었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민간신앙이 끊임없이 이어질 수 있었다.
민간신앙에 대한 인식
개혁개방 이후 중국의 종교정책이 이전에 비해 완화되어 최근 중국의 종교문화는 활발한 복원을 진행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간신앙에 대한 정책적 태도는 공식적으로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중국인들의 의식 속에는 풍속과 미신이라는 두 가지 감정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近几年,学界对“民间信仰”概念内涵的关注和研究颇多,学术界则对什么是民间信仰,展开热烈的讨论,有关民间信仰的定义也众说纷纭,不下二十余个。归纳起来,大致有以下三种观点。몇 년간, 학계에서 “민간신앙”의 개념과 함의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다소 많았는데, 학술계는 무엇이 민간신앙인지에 대해서 열렬한 토론을 벌였고, 민간신앙의 정의에 관련된 것도 의견이 분분하며 그 수는 20 여개가 넘는다.
第一种观点认为,民间信仰不是宗教,而是一种信仰形态。这一派观点强调民间信仰的自发性和民俗性,否定其宗教的本质属性。它不像宗教信仰有明确的传人、严格的教义
严密的组织等,也不像宗教信仰更多地强调自我修行,它的思想基础主要是万物有灵论,故信奉的对象较为庞杂,所体现的主要是唯心主义,但也含有唯物主义和科学的成分,特别是民间流行的天地日月等自然信仰。첫 번째 관점은 민간신앙을 종교가 아닌 일종의 신앙형태로 여긴다. 이 관점은 민간신앙의 자발성과 민속성을 강조하고 종교의 본질적 속성을 부정한다. 민간신앙은 종교처럼 명확한 계승자, 엄격한 교의, 엄밀한 조직 등이 있는 것이 아니며, 또한 종교처럼 자기수행을 강조하는 것도 아니며, 민간신앙의 사상적 기초는 주로 물활론, 즉 신봉의 대상이 비교적 난잡하고 그것이 체현해 내는 것은 주로 유심주의이다. 하지만 유물주의와 과학의 성분 특히 민간에서 유행하는 천지일월 같은 자연신앙 또한 내포하고 있다.
第二种观点认为,民间信仰本质上是宗教。此说以台湾学者李亦园为代表,他把民间信仰成为“普化宗教”(diff used religion):“所谓普化宗教又称为扩散的宗教,亦即其信仰、仪式及宗教活动与日常生活密切混合,而扩散为日常生活的一部分,所以其教义也常与日常生活相结合,也就缺少有系统化的经典,更没有具体组织的教会系统。”
두 번째 관점은 민간신앙도 본질적으로 종교라고 여긴다. 이 설은 대만학자 이역원을 대표로 하는데, 그는 민간신앙을 “보화종교(=확산된 종교)”로 본다. “소위 말하는 보화종교란 확산된 종교라고도 불리며 신앙, 의식 그리고 종교활동 및 일상생활이 밀접하게 혼합된 것으로 일상생활의 일부분으로 확장된 것이다. 따라서 그 교의는 종종 일상생활과 서로 결합되어 체계화된 경전이 부족하여 조직력 있는 교회체계는 더더욱 없다.
第三种观点认为,对民间信仰的界定不必要太精确,模糊一点更有利于研究的进行。此说以叶涛为代表,他在2005年5月由山东大学历史文化学院主办的“民间信仰与中国社会研究”学术研讨会上说:“我想如何界定民间信仰,如何认识它与儒释道的互动关系,有一个偷懒的做法,就是正统宗教以外的都是可以拿进来,包括民间宗教、秘密教门、老百姓的习俗等。模糊一点比精确一点好,因为无法精确,水至清则无鱼。”
세 번째 관점은 민간신앙의 범주를 정하는 것은 너무 정확할 필요가 없고, 모호한 것이 연구의 진행에 유리하다고 본다. 이 설은 엽도를 대표로 하는데, 그는 2005년 5월 산동대학역사문화학원이 주최한 “민간신앙과 중국사회연구” 학술연구토론회에서 “나는 어떻게 민간신앙을 범주화하고, 민간신앙과 유불도교와의 상호작용 관계를 어떻게 인식할 것인지에 대해 한 가지 꾀가 있다. 그것은 정통종교 이외의 모든 것 민간종교, 비밀교파, 백성들의 풍속 등을 가지고 들어오는 것이다. 정확할 수 없기 때문에 모호한 것은 정확한 것보다 좋으며 물이 너무 맑으면 물고기가 없는 법이다.”
참고자료
- <<중국의 삼백신>>, 마서전, 민속원, 2011
- <<현대 중국의 민간신앙 연구: 옥황신앙과 재신신앙을 중심으로>>, 양성정, 서강대학교 대학원, 2011
- <<중국 민간신앙에 대한 고찰: 마조신앙을 중심으로>>, 김지현,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12
- <<민간신앙과 사회변혁>>, 윤성용, 2012
- <<当代民间信仰研究的现状和走向思考>>, 西北民族研究,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