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간선"의 두 판 사이의 차이
Impeccable13 (토론 | 기여) (새 문서: 600픽셀|오른쪽|실크로드 3대 간선과 5대 지선 제2차 세계대전 후 선행 연구성과를 토대로 학계는 오아시스로...) |
Impeccable13 (토론 | 기여) |
||
| 1번째 줄: | 1번째 줄: | ||
| − | [[파일:실크로드 3대지선.jpg|600픽셀| | + | [[파일:실크로드 3대지선.jpg|600픽셀|왼쪽|실크로드 3대 간선과 5대 지선]] |
| − | 제2차 세계대전 후 선행 연구성과를 토대로 학계는 오아시스로의 동서단을 각각 중국 동쪽의 한국과 로마까지 연장했을 뿐 아니라, 실크로드의 포괄범위를 크게 확대하였다. 즉 유라시아 대륙의 북방 초원지대를 지나는 초원로와 지중해부터 중국남해에 이르는 남해로까지 포함시켜 동서를 관통하는 이른바 ‘3대 간선‘으로 그 개념을 확대한 것이다. 문명교류의 동서 통로를 '간선'이라고 칭하면서 '3대 간선'으로 명명되었고 이는 각각 [[초원로]], [[오아시스로]]와 [[해로]]를 가리킨다. | + | [[5대 지선]]을 제외하고도 지리적으로 유라시아와 아프리카 및 아메리카를 동서로 이어주는 많은 샛길과 유라시아의 남북을 관통하는 교류통로가 병존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선행 연구성과를 토대로 학계는 오아시스로의 동서단을 각각 중국 동쪽의 한국과 로마까지 연장했을 뿐 아니라, 실크로드의 포괄범위를 크게 확대하였다. 즉 유라시아 대륙의 북방 초원지대를 지나는 초원로와 지중해부터 중국남해에 이르는 남해로까지 포함시켜 동서를 관통하는 이른바 ‘3대 간선‘으로 그 개념을 확대한 것이다. 문명교류의 동서 통로를 '간선'이라고 칭하면서 '3대 간선'으로 명명되었고 이는 각각 [[초원로]], [[오아시스로]]와 [[해로]]를 가리킨다. |
2016년 6월 22일 (수) 10:09 판
5대 지선을 제외하고도 지리적으로 유라시아와 아프리카 및 아메리카를 동서로 이어주는 많은 샛길과 유라시아의 남북을 관통하는 교류통로가 병존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선행 연구성과를 토대로 학계는 오아시스로의 동서단을 각각 중국 동쪽의 한국과 로마까지 연장했을 뿐 아니라, 실크로드의 포괄범위를 크게 확대하였다. 즉 유라시아 대륙의 북방 초원지대를 지나는 초원로와 지중해부터 중국남해에 이르는 남해로까지 포함시켜 동서를 관통하는 이른바 ‘3대 간선‘으로 그 개념을 확대한 것이다. 문명교류의 동서 통로를 '간선'이라고 칭하면서 '3대 간선'으로 명명되었고 이는 각각 초원로, 오아시스로와 해로를 가리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