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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 트리(분류 목록): 중국문화 지식 트리(tree)는 서울시립대학교 중국어문화학과 모든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참여하여 작성하는 집단지성의 결과물이다. 수업을 통해 습득한 중국어와 중국문화에 관련된 지식을 각각의 카테고리에 맞게 분류하여 정리하는 것이 목적이며, 현재 지식 트리는 언어, 역사, 인물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 중국문화 사전: 중국문화 사전은 서울시립대학교 중국어문화학과의 학과 수업을 통해 생산되고 종합된 중국어와 중국문화 관련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학과 소개 서울시립대학교 중국어문화학과에 대한 거의 모든 것
사람들 중국어문화학과를 구성하는 모든 사람들
학과 활동 중국어문화학과에서의 진행되는 거의 모든 활동
교환학생 정보 교환학생에 대한 거의 모든 정보
중국어문화학과 학생회 중국어문화학과 학생회 활동을 위한 열린 공간
2016년 1학기 수업자료실 운영 과목
[사피엔스-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역사의 대담하고 위대한 질문(Sapiens: A Brief History of Humankind)
2011년 출간되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빅히스토리"의 대표작.
저자는 제레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에서 제기한 인류사의 거대 담론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스스로 밝히고 있지만 여기서 더 나아가 생물학과 역사학을 결합한 시각으로 인류의 역사를 우리 종 즉 호모 사피엔스의 행태를 통해 개관하고 있다.
약 3만년전 지구에는 우리(?)와 유사한 여섯 종의 호모(사람) 종이 있었지만 오늘날에는 사피엔스밖에 남지 않았다.
호모사피엔스가 세상을 지배하게 된 것은 다수가 유연하게 협동할 수 있는 유일한 동물이기 때문이다. 나아가 이러한 협동이 가능한 것은 오로지 상상속에만 존재하는 것들을 믿을 수 있는 독특한 능력 덕분이다. 신, 국가, 돈, 인권 등이 그런 예다. 인간의 대규모 협동시스템-종교, 정치, 교역망, 법적 제도-은 궁극적으로는 허구 즉 지어낸 이야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 종의 가장 독특한 특징일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단순한 고고학적 유물이나 역사적 기록의 범위를 넘어서 인류의 '종'의 차원에서 우리의 과거를 살펴보면 그동안 설명되지 못한 근원적인 문제의 실마리가 보일지 모른다. 그리고 이러한 거시적 흐름에서 예측하는 우리의 미래의 모습은 단순한 기대나 상상의 차원을 넘어서 현실로 구현될 가능성이 높을지 모른다. 인류의 큰 흐름의 과거의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중국문화 德厚를 찾아라! 3차 이벤트는 “서울시립대학교 중국어문화학과에 대한 거의 모든 지식”을 만드는 것이었지요. 약 한달 간 이벤트에 대해 공지를 했지만 방학기간이어서 그런지 참여율이 그다지 높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약속대로 시상은 그대로 진행합니다. 입상 내용은 이곳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수상자는 학과 사무실에서 문화상품권을 받아가기 바랍니다.
2016년 1학기에도 중국어문화학과 위키백과는 여러분의 집단지성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지식공간을 제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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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시성에 주둔해 있던 중국 공산당이 국민당군의 토벌을 피해 1만 킬로미터를 이동한 대행군. 서쪽으로 천도한다는 의미에서 ‘대서천’이라고도 불린다. 출발 당시 8만 6천여 명에 달하던 홍군 병사들이 대장정을 마칠 즈음에는 6천여 명밖에 남지 않았을 정도로 대장정의 과정 중에는 많은 희생이 따랐다. 하지만 장정이 있었기에 공산당은 중국의 많은 지역에 홍군과 공산당의 이름을 알릴 수가 있었고, 마오쩌둥은 공산당에 대한 지휘권을 확립할 수가 있었다. 군사학적으로만 본다면 많은 병사들이 처참히 죽어간 실패한 후퇴 작전이지만, 대장정은 혁명을 위한 공산당 병사들의 의지와 열정, 인간승리의 극치를 보여준 대서사시이자, 중국이 혁명을 성공할 수 있게 한 발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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